SpecRelay — Spec 기반 AI 협업 개발 워크플로우 실전 가이드
lemon • 2026-09-19 • AI, DevOps
AI에게 코드를 맡기면 속도는 빨라지지만 두 극단 사이에서 흔들리기 쉽다. 한쪽 극단은 AI에게 구현만 맡기고 기획→설계→검증은 사람이 매 단계 직접 수행·확인하는 방식인데, 이러면 AI에게 위임해 얻으려던 속도 이점을 살리지 못한다. 다른 극단은 설계·분석 없이 AI에게 통째로 위임하는 것(이른바 vibe coding)인데, 이 경우 근거 없는 설계와 추적 불가능한 변경이 쌓인다. 둘 다 대가를 치르지만, 전자는 속도를 못 살리는 비효율에 그치는 반면 후자는 구조적 부채를 코드베이스에 남긴다는 점에서 더 문제다.